오랜만에 동생네 갔지요.
아들놈의 성화에 못이겨 아픈 몸을 이끌고 힘들게 힘들게....
가면 덩치큰 놈들이 난리부르스를 춥니다
좋아서
슬리퍼를 물고 다니고 큰 몸으로 바디체크 하는 놈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사랑받을까 싶어 애교100단을 시전하는 놈들도 있죠.
개들을 만나면 아이는 얼굴이 활짝~~
아들놈은 또또가 제일 좋답니다. 뭐 이제 아들놈에게 맞는 사이즈는 또또밖에 없으니 어쩔 ~~
개뿌리, 너는 진도여 아니여.. 아닌 것같기도 하고 하여간 짝퉁.. 그래도 애교만점, 너무 착하고 ,, 단지 또또를 너무 잡는다. 뭐 서열싸움이겠지...
듬직한 루키야 너 숏팔로 나왔다. ..
이리보고 저리봐도 이쁜 조당, 얘는 안이쁜 데가 없어.. 뽀뽀귀신
뿌리에게도 당하고 사는 또또. 불쌍한 놈. 벌써 8살이나 되었는데 이제 6개월넘은 뿌리에게 당하고 살다니....
루키 스핑크스 군.
눈은 희번덕, 주뎅이는 너부데데. 자꾸 만지고 픈 주동이
비싼 마이클은 거실에만 있고 들어오질 않는다. 이제 할아범이 되서 아해들과 놀기 싫다는 거겠지.
주먹만한 루키 손 저 손으로 한대치면 날아간다네..
우리 마꿀이 독사진이 없구나.
그나저나 하나같이 사진을 발로 찍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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