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가방이라네 심심하면 그냥 작은 파우치나 손가방 등을 만들어왔다 가방도 어렵지 않으니까 단순한 스타일로 계속 만들어왔고 한동안은 바빠서 꼼짝도 못했는데 오랫동안 들고만 다녔더니 손잡이가 낡아서 헤졌더라 그래서 다른 가방에서의 핸들을 떼서 헝겊가방에 달아줬다 손잡이만 바꾼 건데도 갑자기 고급스럽게 보인다 다시 가방만들기나 해볼까? 그림이 좋아/벽걸이. 매트 2022.01.04
가방을 만들까?. 이불을 만들까? 뭔가 할일이 없이 무료하면 바느질을 한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기계적으로 바느질을 하다보면 시간이 술술 정말 잘도 흘러간다. 버리는 옷이 아까워 잘라놨다가 시간날때마다 바느질해서 붙이고 있는 중이다. 다림질도 안하고 그냥 갖고 있던 천들을 이어붙이느라 뒷판은 너저분하구나~~ 앞판은 그.. 그림이 좋아/벽걸이. 매트 2011.01.25
침대 패드라고 감히 말해도 될까나? 시간날 때마다 집에 남았던 쪼가리 천들을 잘라서 모양을 맞춰서 하나씩 꼬매고 해서 긴 쪽을 만들고 다시 그 긴 쪽들을 하나 연결해서 판을 만들고 그리고 솜대고 밑판찾아대고 퀼팅하고 등등등 만들었던 매트커버를 아들 녀석 침대에 깔아주었답니다. 엄마의 노고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주.. 그림이 좋아/벽걸이. 매트 2009.05.02
벽걸이 정리하면서.. 가을도 되었고 해서 그간 걸어놨던 벽걸이들을 정리하려고 꺼냈습니다. 전에 퀼트 열심히 할 적에 만들어뒀던 것들인데 거실이나 아이방에 하나씩 걸어놓고 조금이나마 뿌듯함을 느껴왔던 놈들이랍니다. 벽에 아무거나 걸면 안되고 제가 만든 벽걸이가 지저분하다고 하시는 어머님과 어머님이 자주 .. 그림이 좋아/벽걸이. 매트 200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