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화목토 하고 탁구는 월수금 하기로 했다
일단 탁구가 워낙 초보니까 강습을 받으라고 해서 월수금 강습을 받는다
탁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폼
폼이 되면 공이 알아서 나가더라
그런데 그 폼을 왜 나는 힘을 주고 잡는 것인지
손목이 뻐근, 어깨도 뻐근
이렇게 힘들어 가면 안될텐데..
그나저나 나이도 꽤 드시고 배도 좀 나오신 분들인데 탁구 엄청 잘 치시네.
내가 워낙 초보라서 함께 칠 분이 없는데
빨리 배워서 잘 치시는 분들사이에 껴야지.
그런데 한 3개월 배우면 조금은 칠 수 있겠지?
탁구채도 디게 비쌈.
탁구 오래친 시누이한테서 안쓰는 탁구채 하나를 물려받았는데
이 탁구채도 예전에 15만원 주고 사신거라네..
가자마자 강습표 15만원
거기다 탁구 팀 유니폼도 산다고 45000원이라고 하고..
회비내고..
돈 많이 들어간다
하긴 수영도 수영복 , 오리발, 수경 내 수경은 돗수때문에 맞춰야 하지.. 이렇게 기본을 갖추는 것도 꽤 든다.
뭘 하든 돈이 안드는 것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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