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좋아/수묵의 달인

6/2 그린 그림

이고네고 2009. 6. 4. 13:30

한가운데 물이 흐르는 여름의 계곡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채색이 워낙 어려운 탓에 수묵만이라도 열심히 해보자하는 생각에 그리고 있습니다만

역시  어렵습니다.

 

 

 사실 아직 다 그린게 아니라는 것..

한 두시간 그렸더니 질리고 지겹고 등등

손을 놔버린 그림

그래도 일주일 후 수업시간에 아마 다시 손을 대서 완성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

 

 

 참 못그리면서도 열심히 올려놓고 있습니다.

뭐 나만 보면 되니까.....

조금씩 늘기는 하는 건지...

 

어설픈 채색을 써서 수채화로 변질되는 것보다는

그래도 수묵만 써서 그리고 싶은데

아직 갈길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