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운데 물이 흐르는 여름의 계곡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채색이 워낙 어려운 탓에 수묵만이라도 열심히 해보자하는 생각에 그리고 있습니다만
역시 어렵습니다.
사실 아직 다 그린게 아니라는 것..
한 두시간 그렸더니 질리고 지겹고 등등
손을 놔버린 그림
그래도 일주일 후 수업시간에 아마 다시 손을 대서 완성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
참 못그리면서도 열심히 올려놓고 있습니다.
뭐 나만 보면 되니까.....
조금씩 늘기는 하는 건지...
어설픈 채색을 써서 수채화로 변질되는 것보다는
그래도 수묵만 써서 그리고 싶은데
아직 갈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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