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전시회에 걸었다가 그동안 문화원에서 계속 전시하느라고
이제서야 집에 갖고 왔습니다.
다른 그림과 비교하면 너무 허섭한 그림이지만
그래도 제 첫 그림이라서 애정이 물밀듯 솟아오르는 건 어쩔 수 없군요.
가장 잘 보이는 벽에다 떡 하니 걸어놨습니다.
갑자기 집의 품격이 올라간 듯싶습니다.
옆에는 지난 번에 그리다 만 호수그림입니다.
색을 칠할까 말까 고민중이어서 그냥 붙여놓고 생각정리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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