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살기/ 다이어트좀 성공해보자

레이저토닝 5회차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되는 건지...

이고네고 2018. 5. 18. 23:00

3주만에 다시 레이저토닝 5회차 받고 왔다. 


여전히 따끔따끔. 욱신욱신


레이저로 먼저 시작할때가 가장 아프다. 따끔따끔하면서 화끈..

그러면 바로 냉찜질팩을 얼굴에 대고

반대쪽 뺨으로 이동한다

반대쪽 뺨도 화끈 욱신거리면 다시 반대쪽..이렇게 왔다갔다 하면서 

얼굴 레이저를 받는다. 


난 눈옆, 광대부분에 기미가 심하다

거기다 요새는 왼쪽 입주변으로서 기미처럼 거뭇한 반점이 생겼다. 

맨날 가서 의사한테 

눈주위 기미하고 입주변 기미좀 빼달라고 부탁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다지 크게 효과가 있는 것같지는 않다. 


물론 처음과 비교하면 확실히 줄어들기는 했다. 

그러나 완치될려면 정말 20회 해야 할지도...


한번하는데 20만원인데 투자한 효과가 나는 건지.. 슬슬 걱정이다. 

거기다 나가서 걷기운동도 하고 일때문에 싸돌아다니기도 하기때문에 

햇빛차단도 제대로 못하면서 레이저를 받는게 과연 효율적인 것인지

애먼 돈 얼굴에 들여놓고 햇빛에 그대로 돌아다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운동하는 친구들이 야매로 기미빼는 곳이 있는데 30만원에 다 빼준다고 하더군.. 솔깃..

일단 먼저 해본다는 애가 하고 오면 결과 보고 나두 하던지..

당분간은 레이저 쉬어야 할 것같기도 하고 


그런데 레이저토닝보다

하고나서 받는 피부마사지가 더 맘에 든다. 

섬세한 손길로 마사지 받고 있다보면 기분도 굿~~ 릴렉스되지..

난 아마 이 맛때문에 계속 받으러 가는 건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