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  --> 내가 어쩌자고 이 책을 잡았던가? 환타지는 애들이나 보는 거라고 환타지 보는 애들을 싸잡아 매도하던 내가 아닌가? 어쩌자고 잡았단 말인가? 지금 6권 보고 있다. 문제는 그저께 보기 시작했다는 거다. 낮에는 전혀 볼 시간이 없으니 갖고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보고 밤에 2-3시까지 보고 .. 책이나 볼까/책도둑 2008.05.26
러브 크래프트 /공포의 보수 무료한 일상이 지겹고 해서 그냥 잡았다. 스티븐 킹이나 딘 쿤츠 등 공포쪽 관련한 책도 꽤 읽었는데 지난번에 읽었던 젤라즈니 작품들이 러브크래프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말들이 있어서 누군가 항상 궁금해왔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책을 발견하면서 인스마우스의 그림자부터 읽어가고 있는데.... 책이나 볼까/책도둑 2008.05.26
파피용 정말 짜증 잇빠이다. 베르베르 이 아자씨는 매번 끝에서 기운빼게 해서 나랑은 코드가 안맞나를 심하게 의심해왔건만 이번에는 혹시나 하면서 읽었건만.. 여전히 대실망, 대허전. 그래서 결국 14만4천명을 싣고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우주로 나간 거대우주선의 끝은 다 죽고 위대한 한명이 남아서 자기.. 책이나 볼까/책도둑 2008.05.26
눈 눈이 아닌 온 몸으로 보고 말하고 싶습니다. 2006/05/06 오후 8:35 | 시가 있는 아침 바람소리 더 잘 들으려고 눈을 감는다 어둠 속을 더 잘 보려고 눈을 감는다 눈은 얼마나 많이 보아 버렸는가 사는 것에 대해 말하려다 눈을 감는다 사람인 것에 대하여 말하려다 눈을 감는다 눈은 얼마나 많이 잘못 보아버.. 책이나 볼까/책도둑 2008.05.26
마스카 언제봐도 감동, 한때 순정만화에 목매던 시절이 있었다. 왠지 절절한 감성이 필요할 때에는 지금도 짠~~~ 한 순정만화를 찾곤한다. 마스카는 벌써 오래전에 필이 꽂혀서 보고 보고 또 보고 그러다가 아예 전권을 구입, 소장하고 있는 책이다. 아주 옛날 처음 마스카를 봤을때는 쉽게 이해되지가 않았다. 단지 주인공들.. 책이나 볼까/책도둑 2008.05.26
해리포터 완결 이야!!! 재밌다. 내가 읽은 책 검색 제목 내용 --> 해리포터를 다 읽고서... 2008/02/16 오후 6:15 | 내가 읽은 책 조안 롤링 아줌마는 점점 젊어지는구만.... 드디어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까지 다 읽었다. 책 나온지가 언젠데.... 사실 늦은 감이 없지는 않다. 처음 해리포터가 나왔을때는 정말 열심히 봤었다. 이건 동화책이 아.. 책이나 볼까/책도둑 200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