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서인가 확실히 달라진 것이 있다.
물론 살뺀다고 맨날 징징대지만 몸무게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슬프다
운동만으로는 당장 몸무게 중량이 줄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는 먹는 걸 줄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특히 지난해 초와 비교해보면 지금의 나는 확실히 체력이 좋아졌다
숨차서 힘들어하는 일도 별로 없고
계단쯤이야 이젠 껌도 아니고..
그리고 덥다.
롱패딩이 워낙 따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굳이 롱패딩이 아니더라도
외투안에 반팔만 입고 다녀도 아무 무리가 없다.
몸에서 열이 나는 듯
매일 스쿼트를 100개씩 하는데
허벅지가 단단해진 것은 당연하고
엘빅에서도 스쿼트 등 하체운동을 하는데 안 힘들고 다 쫓아간다
몸이 가볍다
잘 뛴다.
물론 아직도 무게는 상당히 나가지만
뛰기가 쉽고 가볍다
이게 운동의 효과인 듯
정말 1년동안 엘빅, 수영, 자전거로 단련한 게
이제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제는 운동 안하면 몸이 힘들어진다.
우리집 뚱땡이들 끌고 운동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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