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아들놈 둘을 데불고 오션스를 보고 왔습니다. 아들놈들이 나이차가 나는 바람에 공통의 관심사를 찾기 어려워 영화를 고르기가 힘들었답니다. 그나마 오션스는 자연환경과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들둘의 관심이 고르게 어울리는 영화여서 만장일치로 보러갔지요. 단순히 희귀한 바다동물이나 보기 힘..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10.07.30
케로로 4차원의 섬 조금 열받는다 왜 이런 영화를 보기 위해 내가 8000원씩을 내야 하는지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 그래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참자, 참자 어린이날이라고 들떠있는 아이들은 제일먼저 케로로 영화부터 보자고 성화를 부렸다. 사실 케로로라는 캐릭터는 나도 쪼금 좋아하고 귀여워하는 캐릭터라서 ..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10.05.05
할로윈-살인마의 탄생 가뜩이나 잠이 부족한 나지만 어쩌다가 시선을 붙잡히는 바람에 주구장창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 말았다. 사실 할로윈이라는 영화가 얼마나 고전이고 명작인지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인터넷 통해서도 많이 들어왔고 감독도 롭 좀비라는 ..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10.04.19
에이리언 2020 /Pitch Black 도대체 누가 영화제목을 이따꾸로 지어놓은 거냐? 괜히 에이리언의 아류작이라는 생각에 영화자체를 저급하게 만들어버리는 이름이 아닌가 말이다. 에이리언 영화와 비슷하겠거니 했던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다. 공포라고? 무슨 공포.. 약간의 스릴이 있는 영웅모험영화지 뭐.. 아주 무난해.. 아이들과 ..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09.09.17
프린지 1 편을 보고... 예고편에서부터 기대하게 만든 새로운 미드 프린지.. 미드를 어디가서 다운받아 보지 않고 단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면서 케이블에서 보내주는 그대로 사는 케이블의 노예이기에 이번에도 케이블로 시청... 원래 X-FILE의 광팬이어서 예고편에서부터 도발적으로 던지는 말들이 관심을 끌어당기더라고..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09.09.16
스파이더맨3 스파이더맨 2가 워낙 수작이었기 때문에 3편에 대해 기대감은 컸지만 그만큼 실망할 까 우려되기도 한 영화다. 사실 그래픽적인 면에서 2편보다 몇배나 커버린 스케일이 오히려 걱정되기도 했던 영화이기도 했다. 2편의 경우 영화를 보면서 피터가 직접 나에게 이야기하는 듯 환청까지 들릴 정도로 주..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09.05.04
케로로 더 무비- 드래곤 워리어 오늘 큰 놈 작은 놈 데불고 용산 cgv에 갔더랬습니다. 물론 케로로 더 무비 바로 드래곤 워리어를 보러 갔기 때문이죠. 니 나이가 뭣이냐?라고 따질 친구들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저 사실 케로로 좋아합니다. 도대체 엉망진창이고 정신이 말그대로 45차원정도에 가있는 케로로의 엉뚱캐릭터가 예상외로 ..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09.05.02
미스트 예전 스티븐 킹 단편집에 실려있는 미스트를 보고 그 암울하고 대책안서는 결말때문에 사실 이 영화를 볼까말까 고민많이 했었다. 원작과 똑같이 암울하게 만들면 정말로 우울해질 것같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암울한 원작이라도 헐리웃에서는 헐리웃만의 긍정이 실린 결말이 되지 않을까 ..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09.01.28
눈먼자들의 도시 원래 주제 사라마구의 원작을 예전에 읽었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비참하고 참담한 좀비영화를 본 듯한 느낌..... 단지 눈이 안보인다는 것뿐인데 인간이 어느 정도까지 추해지고 악독해질 수 있는가 하는 점을 정말로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더욱 신경질 나는 것은 책속에 나온 그런 인간..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08.11.26
새벽의 황당한 저주 밤마다 OCN이나 CGV에서 해주는 공포영화에 맛들여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원래 공포영화 잘 못보는데 요새 마음상태가 다소 문제가 있는지 쇼킹한 영화들이 끌리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무서운 장면들은 못봅니다. 제가 TV를 통해 공포영화 보는 이유도 케이블을 통해 보면 자극적인 장면은 알아서 모자.. 영화나 볼까나?/나 영화봤다!!!! 200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