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을 볼까나 삼시세끼를 볼까나
두 프로그램 모두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왜 보고 싶어지지?
손호준 때문인가
아니다. 나 별로 손호준 안좋아하는데
그런데 왜 보고 싶어지는 걸까?
정글의 법칙은 손호준이 아니라 육중완때문에 보고싶어지는거 같아
예상외로 재미있더라고.
프로그램이 오래되다 보니 배경자체가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는데다가
육중완의 기상천외한 반응들이 흥미진진하더라고..
삼시세끼는 왜 보고 싶을까
차승원의 요리솜씨가 보고 싶어서일까
아마
특별히 재미있는 부분들을 찾지 않더라도 그냥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재미일까?
삼시세끼를 보면 예능 프로그램에 이것저것 구색을 갖다 붙이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볼 수 있지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이 꾸미는 게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인가봐.
tv를 별로 보지 않는 나인데도
요즘은 보고 싶은 프로그램들이 생기고 있어 재미있다.
미디어 다음에 올라와있는 삼시세끼 사진입니다. 꾸미지 않은 평범한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영화나 볼까나? > tv없으면 뭔 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좌의 게임.. 왜 나는 그닥이지? 그러면서 끝까지 볼 생각이지 ㅎㅎㅎㅎㅎ (0) | 2015.06.21 |
---|---|
[무한도전] 식스맨 난 왜이렇게 아슬아슬하지? (0) | 2015.04.06 |
피노키오 마지막 방송을 기다리며 (0) | 2015.01.15 |
요새 상속자들에 꽂혔다 내가 이럴 수가~~~ (0) | 2013.11.26 |
신의/강력한 악역 덕흥군 등장! 재미가 쏠쏠 (0) | 2012.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