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볼까나?/tv없으면 뭔 재미? 29

나는 가수다 성급함에 대한 안쓰러움

나는 가수다를 안본다느니 하면서도 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런닝맨을 보면서도 손이 움찔움찔 거리더군. 런닝맨에서 한우고기가지고 누가 침을 꼴깍 먼저 삼키나 하는 걸 갖고 게임하는게 보기 싫어 더 견디기 힘들어서 그냥 나가수로 돌려버렸다. 이미 이소라가 노래를 하고 있더군. 역시 잘해....

'나는 가수다 ' 귀얇은 사람들의 자가당착?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모처럼 일요일 저녁에 볼만한 프로그램이 생겼다고 혼자 좋아하고 있었다. 몰론 1회부터 보지는 않았지만 어쩌다 돌린 케이블을 통해 나는 가수다의 이소라편을 보면서 그냥 빠져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못본 1회분까지 다시금 찾아볼 정도의 애정까지는 없었지만 이소라가..

성균관 스캔들 다시보니 믹키유천이 보인다.

사실 성균관스캔들도 열심히 봤었지. 일때문에 못보는 경우가 많아 못 본 내용은 다운받아 가면서 봤고 결국 대부분 다운받아 갖고 있단 말이다. 이정도면 열성팬일 수도 ㅎㅎㅎ 근데 그 당시 내가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고 봤었나 하면 남들처럼 걸오에 주안점을 두고 봤었단 말이다. 걸오앓이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