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좋아/수묵의 달인

11월 첫째주 그림

이고네고 2009. 11. 4. 16:19

그동안 열심히 놀다가 이번주 강좌에 나갔습니다.

사실 나가도 두시간의 시간조차 제대로 채울 수가 없답니다.

울 아들이 피아노를 안배운다고 선언한 이후로 유치원에 일찍 데리러 가야 하기 때문이죠

그냥 1시간 정도만 그려보고오는게 전부입니다

 

한시간의 그림이라도 집에서 열심히 그리면 실력이 좋아지련만..

아쉽게도 집에서도 노느라 바쁘네요.

그래도 모처럼 또 하나 그렸습니다.

실력은 여전히 답보...

아쉬울 뿐입니다.

 

 

 이 그림 딱 보면 알지만 미완성이다.

그리고 원래는 겨울그림이건만

나는 가을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는 슬픔이 ㅠㅠㅠㅠㅠㅠㅠ

더 그리던가 말던가.. 완성은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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